CJ올리브영, KDB생명타워 매각 우협 선정
본사 소재 건물...인력 공간 확보·부동산 투자 목적 관측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CJ올리브영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매입에 나섰다. 안정적인 인력 공간 확보와 함께 부동산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19일 유통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KDB생명타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자 측에서 제시한 금액은 약 6800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CJ올리브영은 이 건물을 임차해서 사용 중이다. 건물 면적의 약 40%를 사용 중이며 임대차 계약은 내년 만료된다. CJ올리브영은 본사 활용을 위해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 투자 목적까지 고려해 이번 매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지하철 4호선에 인접한 만큼 교통 편의성이 높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노선 개통시 기존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와 더불어 5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퀸터플 역세권'이다. CJ올리브영, 외국계 기업 등 다수의 우량 임차인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짧게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