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디렉터스테크가 스카이월드와이드와 같은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인공지능(AI) 협업에 나선다.
디렉터스테크는 스카이월드와이드 본사로 이전하면서 AI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 엔지니어 및 개발팀 간 커뮤니테키션과 기술 공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양사 기술 연계성이 강화될수록 스카이월드와이드의 실적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디렉터스테크의 실적 발표 이후 AI 광고 솔루션 시장에서 스카이월드와이드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루 동안 주가가 13%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디렉터스테크는 올 1분기 브랜드 마케팅과 광고 제작을 위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인 'AI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템플릿과 콘텐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과 이미지 제작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광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AI의 정확성을 저해하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AI와 데이터의 연계를 최적화하는 지능 그래프 기반 온톨로지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디렉터스테크 공동 창업자인 모건 마오 대표는 "AI 광고 시장은 아직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디렉터스테크 대표는 "두 기업이 가진 기술적 강점과 시장 이해도를 결합하면 단순한 협업을 넘어 수익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광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렉터스테크는 지난해 매출 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창립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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