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매드엔진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위메이드맥스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손면석 매드엔진 공동대표를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하면서다. 위메이드맥스는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재를 구축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손면석 매드엔진 공동대표를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맥스는 기존 이길형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길형, 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2인 각자대표로의 체제 전환은 위메이드맥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매드엔진에 대한 흡수합병에 따른 것이다.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연내 매드엔진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17일 주식교환을 진행하고 내년 1월 13일 새로 발행될 주식을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을 통해 위메이드맥스의 외형이 커지는 만큼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제 전환에 나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맥스 측은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면석 각자대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이길형 각자대표는 기존 위메이드맥스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는 "핵심 개발력을 집중하여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룹사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진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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