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현대차, 체코 스코다그룹과 수소 생태계 구축 '맞손'
범찬희 기자
2024.09.20 18:41:29
연료전지 시스템 확대 적용…글로벌 수소 사회 조기 전환 모색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일렉트릭과 MOU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상공회의소)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현대차가 체코의 국민 기업으로 통하는 스코다 그룹과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현대차가 체코 스코다 그룹 산하의 스코다 일렉트릭(Škoda Electric)과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여린 체결식에는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 자로미르 실하넥(Jaromír Šilhánek) 스코다 일렉트릭 자로미르 CEO 등이 참석했다.


스코다 일렉트릭은 1895년 설립된 체코의 대표 기업 스코다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친환경 교통수단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트롤리(전기)버스, 수소버스 등 친환경차와 전기 추진·제어 시스템(버스·트램·기관차 등) 등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기사 more
현대차그룹, 'H2 MEET' 참가…수소사업 비전 제시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N 출시…100만원 인상 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등극…공익성심사 통과 현대차, 체코공장 친환경車 누적판매 50만대 목전

현대차와 스코다 일렉트릭은 이번 MOU를 계기로 두 회사가 가진 기술과 제품의 융합을 통해 수소 연료전지 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차량 시장의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수소 사회 조기 전환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및 기술 관련 헙업 및 공급 ▲모빌리티 프로젝트 및 제품의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연구 ▲모빌리티 이외의 수소 생태계 및 밸류체인 기회 모색 등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현대차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스코다 일렉트릭의 모빌리티를 확대하는 등 각자의 기술과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에 힘을 더한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스코다 일렉트릭은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체코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친환경 모빌리티 국가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체코 정부는 2030년까지 4만~5만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는 한편, 현재 6개소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12개소, 2030년까지 40개소까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21년에는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고 ▲저탄소 수소 생산 ▲저탄소 수소 활용 ▲수소 수송 및 저장 ▲수소 기술 등 4대 중점 분야를 지정해 체코의 탈탄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스코다 일렉트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코의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대차의 연료전지기술과 스코다 일렉트릭 모빌리티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수소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유통 포럼
Infographic News
2023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