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피알게이트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손잡고 B2B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보 역량을 강화했다. 

피알게이트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협업해 B2B 기업 특성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양 사 역량을 결집해 기존 컨설팅 서비스를 B2B 기업을 위한 맞춤형으로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양 사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영역에서 전략과 실행 과정이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마켓 분석 기반 기존 비즈니스 진단 ▲IMC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분석 및 전략 수립 ▲실행안 제시 등 차별화된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B2B 전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영역도 강화했다. 고객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B2B 콘텐츠의 목적에 따라 고객사의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 딜로이트 전문가의 글로벌 마켓 트렌드를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재무, M&A를 비롯한 브랜드 진단∙분석 전문가 인력 ▲피알게이트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제작 역량 등 양 사의 내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서연 피알게이트 IMC본부 본부장은 "B2B 마케팅의 경우 일반 소비자와 같은 엔드 유저(End-User)와 세일즈 타겟 고객사 내부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B2B기업에 맞는 전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피알게이트는 맞춤형 전략 컨설팅부터 전문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B2B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