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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해외부동산 투자액 4.1조…손실 제한적"
이보라 기자
2024.02.08 17:15:13
작년 4분기 1300억 손실 처리…연간 기준 자사주 소각 확대 예정
이 기사는 2024년 02월 08일 17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 전경. (제공=신한금융)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해외 부동산금융 투자자산이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간 자사주 소각 규모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방동권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파트장(CRO)은 8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외부동산금융 투자자산은 약 4조1000억원으로 은행이 1조5000억원, 보험사가 1조6000억원을 갖고 있다"며 "70% 이상 수익증권 형태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CRO는 또 "대체자산이나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해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매 결산 때마다 충분한 손실인식을 하고 있으며 4분기에도 1300억원 이상을 손실 처리했다"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1% 수준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해외부동산 리스크 우려에 대해서는 손실 가능성이 적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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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영 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장(CFO)은 "해외 대체자산이나 해외 부동산에 대해 이슈 자산을 별도 관리하면서 3년간 충당한 손실이 전체 장부가액 기준으로 35~50%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충당한 손실로 보면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선 추가 충당금으로 1670억원을 쌓았다. 천 CFO는 "신한투자증권은 부동산PF에 대해 약 8.3%의 충당금을 적립했으며 캐피탈은 5.5% 수준으로 적립했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연간 자사주 소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천 CFO는 "지난해 총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는데 견조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전제돼야 한다"며 "자사주 소각은 탄력적으로 할 계획인데 분기별이나 반기별로 규모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CET1 비율 관리 목표는 13%다. 천 CFO는 "스트레스 완충자본, 경기대응 완충자본 확장에 따라 개별적으로 연말까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 확정될 것"이라며 "CET1 비율을 13% 이상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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