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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코스닥 입성…"亞최대 키즈 플랫폼 도약"
강동원 기자
2022.11.15 14:45:13
김수훈 대표 "지적재산권 경쟁력, 연매출 3000억 유니콘기업 성장 포부"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5일 14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미국 에미상 등을 수상하며 회사 지적 재산권(IP) 경쟁력을 입증했다.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패션과 교육, 테마파크 등 IP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도 내재화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진출 국가도 늘리고 있다. 코스닥시장 입성을 계기로 아시아 최대 키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


김수훈 SAMG엔터테인먼트(SAMG)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통해 "SAMG는 3D 콘텐츠 개발 역량을 앞세워 국내 최대 IP 라이브러리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장 후 추가 시장 확대로 연 매출 2000억~3000억원을 거두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SAMG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회사다. 설립 초기 애니메이션 시장을 겨냥한 3D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010년 IP 사업 성장성에 주목, 수익모델(BM)을 전환하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 회사는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등 영유아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한 IP를 개발했다.


SAMG엔터테인먼트 사업 개요. (사진=SAMG엔터테인먼트)

SAMG IP는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 티니핑은 넷플릭스 등 OTT(Over-The-Top) 서비스 키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시작된 한한령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줄었던 중국에서도 TV 시리즈 다섯 편을 선보이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체 영상 채널 구독자 수는 4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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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도 SAMG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소니 엔터테인먼트와 유럽 미디어 그룹 데아 플라네타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SAMG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우미글로벌과 LG유플러스는 전략적투자자(SI)로 SAMG 지분(각 7만90주)을 확보하기도 했다. 델타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등 외부 투자도 유치했다.



SAMG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화답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전환(영업손실 10억원)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재무적 투자자(FI) 상환우선주(RCPS) 보통주 전환에 따른 평가손실로 적자 기조를 유지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IP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순손실 기조를 이었다"며 "다양한 IP 포트폴리오와 BM을 구축한 덕분에 내년부터는 매출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AMG엔터테인먼트 사업계획. (사진=SAMG엔터테인먼트)

SAMG는 상장 후 사업 구조 재정비와 팬덤 확대에 매진해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시장 내 IP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현지 사업을 총괄할 법인(북경삼지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 설립을 완료해 기존 중국 시장에서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로열티를 수취했던 간접영업 구조를 직접사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IP 비즈니스' 개념을 확장해 국내 키즈 산업을 대표하는 키즈-패밀리 종합 서비스 플랫폼 '이모션캐슬'도 준비하고 있다. 이모션캐슬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완구를 비롯한 모든 키즈 제품과 서비스 큐레이션 편집숍, OTT 서비스, 공연·호텔·테마파크 예약 서비스, 놀이형 교육 온‧오프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공모자금(378억~467억원) 중 150억원은 새로운 IP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 뒤 사업권을 확보하는 투자배급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775억원을 들여 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대상은 교육과 출판, 패션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는 회사다.


김 대표는 "SAMG의 콘텐츠와 상품(MD) 등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플랫폼 이용자들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취향에 최적화된 IP를 제작해 미래 콘텐츠 시장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AMG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75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1600~2만67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932억~2338억원이다. 일반 공모청약은 24~25일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SAMG엔터테인먼트 공모개요. (출처=증권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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