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경찰, 한컴 회장 압수수색…'아로와나토큰' 의혹
최지웅 기자
2022.10.20 18:17:14
지난해 4월 빗썸 상장 당시부터 시세조정 의혹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출처=한글과컴퓨터)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경찰이 가상자산인 '아로와나토큰' 시세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한컴 본사 및 김 회장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현재 김 회장은 가상자산인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아로와나토큰은 김 회장이 최대주주인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자산이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토큰 사업 주체인 아로와나금쥬얼리와 아로와나허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계열사인 한글과컴퓨터도 아로와나허브의 지분을 들고 있다. 한컴그룹은 법적으로 지주사 체제가 아니지만 한컴위드가 핵심 계열사인 한컴 지분을 소유해 지배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관련기사 more
한컴위드, 한컴지엠디 합병 3년만에 주력사업 매각 한글과컴퓨터,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수익성 성장 검찰, 이정훈 전 빗썸 의장 징역 8년 구형 코인국감 증인들 '전부 불참'

아로와나토큰은 지난해 4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될 시 상장 31분 만에 1000배 이상 오르면서 시세조종 가능성이 점쳐졌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위드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벤처캐피탈 포럼 영상중계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