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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치매보험' 출시
한보라 기자
2022.10.19 14:19:39
경도부터 중증까지 각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 보장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동양생명이 간병비 등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 치매 진단 확정시 중증치매 진단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종속 특약으로 경도이상치매부터 중등도이상 치매까지 각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해지 환급금 미지급형으로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85·90·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치매 상태별 최종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지급한다. '중등도이상 치매간병비 보장 및 중증치매 간병비보장 특약'에서는 각 치매 상태에 대한 진단이 확정되면 간병비로 매월 50만원을 36회 보증 지급, 최대 종신까지 보장한다.


이밖에도 선택 특약인 '재가 및 시설급여보장특약F'을 고르면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 또는 시설 급여를 이용할 때 최대 10년간 월 1회에 한해 1회당 최대 120만원(1~5등급 이용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재가·시설급여 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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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간병인 사용입원특약(갱신형)'은 치매로 간병인 또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사용하면, 1일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월 납입 보험료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치매 등 고부담 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에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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