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가맹점주, 매각금지 가처분 취하
CJ와 공감대 형성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8일 09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매각에 반대하던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가 CJ 측과의 회의를 거친 후 매각 금지 가처분 취하를 결정했다. CJ 측과 가맹점주 협의회는 뚜레쥬르의 지속적인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합의점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주 협의회는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뚜레쥬르 브랜드에 투자하고 성장시켜 점포단과 뚜레쥬르 브랜드에 비전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점주 협의회는 그 동안 수차례 CJ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협의회과 CJ 측은 김찬호 CJ푸드빌 본부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들이 매각 후에도 회사에 남아 협의회와 함께 회사를 발전시켜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CJ는 뚜레쥬르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대주주를 선별하기로 협의회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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