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역대 최대 실적 ‘포인트모바일’ 10월 상장한다
김민지 기자
2020.04.27 08:40:29
2018년보다 지난해 매출액 23%·순이익 139% 증가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4일 16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PDA(개인용 정보 단말기) 개발 및 판매 업체 포인트모바일이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직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는 5월 말에 청구 할 예정이다.

24일 포인트모바일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621억8100만원의 매출액과 84억9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006년 설립된 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포인트모바일이 본격적으로 상장을 준비하면서 재무적투자가(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가능성도 높아졌다. FI 중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아주IB투자다. 아주IB투자는 사모펀드(아주좋은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주 중소벤처 해외진출지원 펀드’로 총 147만5700주를 보유해 28.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뒤를 이어 ‘로드스톤 제1호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8.07%), ‘아이엠엠 세컨더리 벤처펀드 제2호’(6.27%) 등의 FI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IB투자, 로드스톤프라이빗에쿼티, IMM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FI들은 2018년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프로빈스캐피탈(Province Capital Ltd), 모바일 포커스 홀딩스(Mobile Focus Holding Ltd)이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면서 투자에 참여했다. 동시에 105억원 어치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 당시 BW 인수 계약에는 ‘포인트모바일은 2020년 10월 31일까지 상장완료 목표기한으로 하고 해당 기한까지 적격상장을 해야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투자자들의 BW 투자가 프리-IPO인 셈이다.


‘코로나19’로 기업 가치를 적절히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상장을 철회하는 기업도 있지만 포인트모바일은 계획대로 올해 10월 안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아주 없진 않지만 미비하다”며 “예정대로 상장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인트모바일의 실적은 꾸준히 흑자 상태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2016년 46억6200만원 ▲2017년 21억8800만원 ▲2018년 35억5200만원 ▲2019년 84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포인트모바일 FI, '아마존 큰그림' 워런트 매각 IMM인베스트, 포인트모바일 투자금 회수 시동 하나금투, 포인트모바일 IPO 흥행 기대 아주IB투자-디티앤씨, 끈끈한 인연 '눈길'
엘지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무료 회원제 서비스 개시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