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성과급 연봉 최대 9% 지급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최근 직원들에게 인사평가 등급에 따라 연봉의 약 3~9%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최대 지급률은 전년(최대 8%) 대비 소폭 상향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조 911억원, 영업이익 73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4분기 매출은 2조 133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34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를 이어갔다. 다만 4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것에 비해 성과급이 전년과 큰 차이가 없어 일부 임직원 커뮤니티를 통해 직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업무목표에 AI 전환 성과창출 의무화..내재화 추진에 속도 [머니투데이]
삼성전자가 전사 차원의 AI 전환(AX)을 가속하며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효율화하는 데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회사는 파트장 이상 부서장들에게 연초 업무목표에 'AX 성과 창출'을 필수 항목으로 넣도록 지시했고, 연간 목표의 최소 5%는 AX로 성과를 내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순 도입·시범 운영을 넘어 실제 성과를 연말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로, 업무에서 AI 활용이 사실상 '필수 목표'가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전을 'AI 드리븐 컴퍼니'로 내걸고 제품·제조·경영 전반에 AI 내재화를 추진 중이며, 이재용 회장도 AX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현재 AX 적용 수준을 진단하고, 전환 가능한 영역 발굴과 데이터 취합, 정보유출 등 리스크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조직 측면에서는 지난해 말 경영지원담당 직속 AX팀을 신설하고 각 사업부에도 관련 조직을 꾸렸으며, 임직원 대상 AI 교육 확대도 검토 중이다.
'17만 전자'·'88만 닉스'…코스피 5500 뚫었다 [서울경제]
코스피가 반도체 강세와 외국인·기관 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5522.27)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7.78포인트(3.13%) 상승했고, 이달 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수급은 외국인 3조137억원, 기관 1조368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4조4503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으며 삼성전자는 6.44% 오른 17만8600원에 마감해 '18만 전자'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도 3.26%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HBM4 양산 출하 기대와 마이크론의 공급망 우려 진화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오른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주와 금융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고, 투자자예탁금은 11일 기준 98조1634억원으로 늘었다. 시장에서는 13일 미국 CPI 발표 등 대외 이벤트를 앞둔 만큼 연휴 전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피자헛 한국 영업권 110억원에 매각 [매일경제]
회생절차 중인 한국피자헛의 국내 영업권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에 110억원에 매각돼, 신설 법인 피에이치코리아(PH코리아)로 새출발한다. 새 인수자는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윈터골드로 알려졌다. 한국피자헛은 2월 12일 채권단·가맹점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계인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회생 방안을 공식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는 영업 관련 자산과 사업권을 제3자에게 넘기는 '인가 전 M&A(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한국피자헛 법인은 매각 대금으로 채권을 변제한 뒤 청산 수순을 밟고, PH코리아가 브랜드와 영업을 승계하는 구조다. 110억원 중 법정 우선변제를 제외한 순수 변제 재원은 약 7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에 따른 **회생채권 변제율은 약 13%**로 예상된다.
두나무-FIU 영업정지 취소 소송 4월 선고 [아이뉴스24]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 소송의 1심 판단이 4월 9일 나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2월 12일 4차 변론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 뒤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쟁점은 두나무의 위반에 **고의·중과실(미필적 고의 포함)**이 인정되는지와, 블록체인 거래 흐름만으로 사업자 지갑 등 위험 거래를 식별할 수 있었는지다. FIU는 지갑 자금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패턴, 입금 직후 특정 지갑으로 반복 이전되는 흐름 등 정황을 들어 "출고 승인 단계에서 의심 가능했고 최소 확인 절차 없이 출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나무가 도입한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체이널리시스)을 명칭 확인 수준으로만 활용해 위험분석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두나무는 FIU 주장이 사후 분석에 가깝고 처분 당시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고의·중과실 판단은 판례상 엄격해야 한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제출된 서면·증거가 1만 쪽이 넘는 만큼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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