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재료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QD-OLED 펜타 탠덤'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확대해 발광 효율은 1.3배 높이고 수명은 2배 늘렸으며 TV용과 모니터용 최대 밝기는 각각 4500니트, 1300니트(OPR 3% 기준)를 구현했다. 이 기술은 업계 유일 27형 UHD 160PPI 자발광 모니터 양산의 기반으로 31.5형 UHD는 동일 사이즈 중 유일하게 VESA '디스플레이HDR 트루블랙 500' 인증을 획득했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약 5년간 양산 경험이 집약된 기술로 QD-OLED 프리미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고성능 모니터 지원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해상도 모니터를 공급해 심판 판정과 현장 중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판정 구역 '필드 오브 플레이'에는 37형 '뷰피니티 S8'을,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운영하는 비디오룸에는 55형 '오디세이 아크'를 설치했다. 뷰피니티 S8은 4K UHD 해상도와 HDR10을 지원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오디세이 아크는 1ms 응답속도로 역동적 장면을 구현한다. 이헌 삼성전자 부사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KBIS 2026서 美 특화 가전 앞세워 위상 강화
삼성전자는 17~19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 특화 가전을 공개했다. AI를 고도화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등 현지 맞춤 제품을 선보였으며 구글 제미나이 기반 AI 비전 기능도 적용했다.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라인업과 와인 셀러·와인 디스펜서 등 와인 전용 가전도 전시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부사장은 "미국 시장에 특화된 비스포크 AI 가전과 데이코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S엠트론, 사출 토탈 솔루션 '글로벌 테크센터' 개소
LS엠트론은 고객 맞춤형 사출 솔루션 체험 공간 '글로벌 테크센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사출 공장 시뮬레이션과 전 공정 체험을 통해 설비 도입 전 레이아웃·공정 흐름을 검증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친환경 경량화 공법인 '초미세 물리발포 성형' 기술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컨설팅도 원스톱 제공하며 방문 예약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고객 성공을 위한 기술 해답을 미리 찾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77.1% 과식…70.6% "잡곡밥 등 식단 관리"
쿠첸이 2060 남녀 816명을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기간 77.1%가 과식을 경험했으며 소화불량 30.4%, 체중 증가 24.8%, 혈당 상승 우려 22.1%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6%는 명절 전후 식단 관리에 신경 쓴다고 답했고 61.1%는 잡곡밥·식사량 조절을 실천했다. 다만 딱딱한 식감 27.8%, 긴 불림 시간 26.8%가 잡곡밥의 진입 장벽으로 꼽혔다. 이에 응답자의 88.3%는 불림 없이 빠른 취사가 가능한 프리미엄 밥솥이 있다면 활용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쿠첸 관계자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솔루엠, 리코 뉴질랜드와 손잡고 오세아니아 ESL 공략
솔루엠은 리코 뉴질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뉴질랜드 전역에 전자가격표시기(ESL) '뉴턴' 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리코 뉴질랜드는 현지 배포, 시스템 통합, 기술 지원 등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맡아 리테일 채널을 확대한다. 폴 키리아코스 솔루엠 제너럴 매니저는 "현지 시장 경험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솔루엠은 최근 영국 웨이트로즈, 커리스 등 유럽 대형 수주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글로벌 리테일 테크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LG전자 HVAC, 美 AHRI 퍼포먼스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칠러 등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이 미국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를 9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실제 성능평가를 통과한 ▲시스템에어컨 ▲공랭식·수랭식 칠러 ▲공기조화기 ▲열교환기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 등 6개 제품군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 제품 '멀티브이 5'는 혹한·혹서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전이 가능하다. 이재성 LG전자 사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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