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올해 신년사 키워드로 '안전'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안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건설업의 중대재해 예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제는 축적되고 생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없는 협력 업체와 단절하고 불안전하게 작업하는 근로자는 우리 현장에 단 한 명도 없어야 한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성과는 지속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박 대표는 현금 흐름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을 강조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이 미수금과 불확실한 투자사업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특히 "투자된 자금의 적극적인 회수 노력을 해야 하며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산업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박 대표는 "안정적인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모든 업무에 확대 도입하고, 소형모듈원전(SMR)과 발전사업, 데이터센터와 해외시장의 확대를 도모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며 "지난 87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한다면 DL이앤씨는 오랜 역사를 넘어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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