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률 진에어 대표, 호실적 힘 입어 부사장 승진
2022년 대표이사 전무로 발탁…10분기 연속 흑자 성과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전무로 승진한 지 3년 만이다.
진에어는 4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박병률 대표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이정철 상무가 새롭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뒤 ▲전사적자원관리(ERP)표준화팀장 ▲시애틀지점장 ▲로스앤젤레스여객지점장 ▲구주지역본부장 ▲프라이싱&RM부 담당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2022년 1월 진에어 수장을 맡으며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대표 취임 3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이번 승진은 박 대표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2022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올해 2분기(423억원)와 3분기(225억원)에는 적자전환했지만 그간의 성과와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승진으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모회사 대한항공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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