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GS가 정유사업 회복으로 3분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지만 석유화학 부진이 이어지면서 마냥 웃지 못했다.
GS는 3분기 매출 6조5359억원, 영업이익 8706억원, 당기순이익 407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2025년 2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2024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6968억원, 2조15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과 비교하면 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12% 줄어들었다.
GS 관계자는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교역 물량 감소, 공급 과잉 우려로 석유화학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수익성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정제마진은 양호한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발전자회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성수기를 맞아 SMP 상승과 함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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