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기 속 매물만 늘어…M&A 시장 '눈높이 전쟁'[이데일리]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매각 바람이 거세지만, 거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김, 냉동식품, 프랜차이즈 등 매물이 연이어 나오고 있으나, 매도자와 원매자 간 가격 눈높이 차이가 커 협상이 지연되거나 결렬되는 사례가 잇따른다. 내수 정체와 원가 부담, 규제 강화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면서 실사 이후 밸류가 조정되는 흐름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식품·외식 M&A가 지연되는 배경엔 비용 구조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 변화, 그리고 브랜드 수명 단축이 겹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소비자 집값 상승 기대는 4년만에 최고[연합뉴스]
부가 잇달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 이달 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였으며, 상승 폭 역시 지난 2022년 4월(10p)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D-50…김인 회장 연임 여부 주목[데일리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금고의 건전성 관리 능력과 금고 지원 의지가 표심의 핵심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2월 17일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실시된다. 내년 3월 14일 김인 현 회장의 임기 종료에 따른 것으로, 이번 선거는 선관위 위탁 방식으로 치러지는 두번째 직선제 선거다. 아직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없지만,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 도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K컬처' 뜨자 IP담보대출 늘리는 은행[이데일리]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 진흥을 위한 종합적 대책 수립을 강조한 가운데 주요 은행이 저작권·특허권 등을 담보로 자금을 공급하는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활성화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기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기술 금융)인 데다 K-푸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은행도 관련 대출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명 K-드라마, 웹툰과 협력한 콘텐츠로 은행 브랜드와 상품도 홍보하며 동반 성장관계를 만들고 있다.
3중 호재 올라탄 증시…반도체 투톱이 불지르자 대형주로 번져[조선일보]
코스피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며 27일 사상 처음 4000선마저 넘어섰다. 지난달 10일 전고점(3305.21)을 돌파한 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700포인트를 끌어올린 이 상승세의 배경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기)', 미국의 금리 인하,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등 '3중 호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킹사태' 이제야 수습되고 있는데…고객사 발목 잡는 SK쉴더스[머니S]
국내 대표 보안기업 SK쉴더스가 해킹 사태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이후 수습에 힘을 쏟는 SK텔레콤의 발목을 잡고 있다. SK텔레콤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며 고객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긴밀한 관계인 SK쉴더스가 보안 기업으로서 치명상을 입은 탓에 고심이 깊다. 애써 쌓은 노력들이 SK쉴더스의 실책으로 빛이 바랜다는 평가다. SK쉴더스 고객사는 1200여개(공공 230개, 금융 185개, 민간기업 786개)에 달해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시각이 많다. SK쉴더스가 해커들을 유인하기 위해 만든 허니팟에 자사 직원 2명의 개인메일이 자동로그인돼 해커들이 고객사 정보를 다크웹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위성으로 車번호판도 읽는다…한화 '마의 15㎝' 도전[한국경제]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포착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징조를 먼저 알아챈 건 미국이었다. 미국이 세계의 정보핵으로 평가받는 건 '전쟁의 눈'으로 불리는 고해상도 위성사진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최첨단 기술 시장에 국내 방위산업 기업 한화시스템이 본격 뛰어든다. 지난해부터 실적이 크게 늘어난 한화시스템은 이를 재투자해 기술 우위에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간에서도 쓰임새가 확장된다. 15㎝급으로 미세한 식별이 가능한 위성 개발에 성공하면 항만 물류 추적, 산불·홍수 예측, 도시 인프라 안전 점검, 농작물 모니터링 등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면 활용도는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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