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쿠팡·SPC까지 줄줄이 소환…국감 앞두고 '긴장' [비즈워치]
추석 연휴가 끝나면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국회로 향한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쿠팡, 신세계, 배달의민족 등 주요 기업 대표들이 소환되면서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2025년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비롯해 정무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등의 상임위원회가 유통기업 수장들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했다. 가장 많은 유통업계 인사를 부른 곳은 산자위다. 산자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대준 쿠팡 대표, 조만호 무신사 대표,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 이주철 W컨셉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불러들였다. 정무위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김광일·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김범석 쿠팡 의장과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 이종근 명륜당 대표 등을 소환한다. 환노위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와 도세호 SPC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사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지주계 이어 삼성생명도 '요양' 도전장…불붙는 투자경쟁 [전자신문]
생명보험업계에서 요양·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에 이어 업계 1위사 삼성생명도 참전을 결정하며 경쟁에 불이 붙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말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대한 300억원 현금 유상증자를 진행한 데 더해 4225억원 현물출자를 결정했다. 삼성생명은 4분기중 자회사 토지 및 건물 등에 부동산권리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8월 기존에 삼성공익재단에서 운영해 온 삼성노블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계열편입 신고를 마치고 통지를 대기 중이다. 올해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도 각각 자회사에 자금을 투입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 MTS서 간밤 美 주식 거래 오류 [연합뉴스]
지난밤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주식 거래 오류가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과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증권사 5곳에서 미국 현지 중개사의 전산장애로 주문 처리 지연이 발생했다. 토스증권은 "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월 47분까지 일부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일부 미체결된 주문에 대한 체결이나 정정, 취소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공지했다. 대신증권도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공지를 통해 "현재 현지 주문 회선 문제로 인해 주문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 외치던 새마을금고, 실상은 '깜깜이' 부실 합병 [조선비즈]
새마을금고가 2023년 발생한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사태' 이후 전면 혁신을 약속했지만, 부실금고 합병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32개 금고가 합병됐다. 이 과정에서 2조8714억원의 여신액과 3조7980억원의 수신액이 이관됐다. 자율 합병은 4곳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8곳은 부실로 인한 합병이었다. 부실 금고 16곳은 합병 직전 분기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 이하인 자본잠식 상태였다. 14곳의 대출 연체율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6.33%에 달했다.
미국계 '장투', 영국계 '단타'…결다른 외인 투자 패턴 [디지털타임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이지만 가장 활발하게 사고파는 투자자는 영국으로 나타났다. 장기투자 위주의 미국 자금과 달리 영국계 헤지펀드 중심의 단기매매 성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619조3000억원, 매도 628조4000억원 등 총 1247조7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영국 투자자의 매수·매도 합계가 557조4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거래의 44.7%를 차지해 가장 컸다. 외국인 보유액 기준으로는 미국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이 367조4000억원(8월 말 기준)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분의 40.6%를 차지했다. 보유 상위국과 거래 상위국의 순위가 엇갈리는 것은 투자 성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영국계 헤지펀드 등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이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해 잦은 매매를 반복하는 반면 미국 자금은 연기금과 기관 중심의 장기보유 성격이 강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본다.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 80만대…친환경차 판매비중 12.1% [매일경제]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80만대를 돌파했다. 9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국내 전기차는 총 82만2081대로 지난해 동기(63만5847대) 대비 29.3% 증가했다. 지난 2020년 3월 전체 등록대수 10만대를 넘긴 전기차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3년 9월 50만대를 넘겼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에 100만대 돌파가 유력히 점쳐진다.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누적 등록 대수 237만5009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183만6631대)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친 전체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전체 등록차(2643만4692대) 중 12.1%를 기록했다. 반면 내연기관차 비율은 줄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 휘발유차의 누적 등록대수는 1240만1663대로 작년 동기 대비 0.02% 증가했다. 경유차는 876만995대로 1년새 5% 줄었다. 경유차는 특히 등록 대수가 폐차 대수보다 적어지며 지난 2월 900만대 벽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외국인이 가진 땅, 4년 동안 20% 늘어..."중국인이 10명 중 4명" [파이낸셜뉴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4년 새 약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5만7489필지에서 2024년 18만8466필지로 3977필지가 증가했다. 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2억6790만㎡으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92배, 축구장 면적(7140㎡)으로 따지면 3만7521개에 달하는 수준이다. 공시지가 역시 2020년 31조4000억원에서 2024년 33조4000억원 규모로 약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이 총 18만8466필지 중 7만7714필지, 약 41%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많았다. 이들이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 역시 3조93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0년 2조8000억원에서 약 1조1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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