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롯데웰푸드 주식 전량 매각
롯데 계열사 지분 '0'...재단 "상속세 마련 차원"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웰푸드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이로써 신 의장의 롯데그룹 내 지분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롯데재단 측은 이번 매각은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9월12일 보통주 4만주를 매도했으며 이달 2일 남은 10만939주를 처분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지분까지 정리가 완료되면 신 의장은 롯데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앞서 신 의장은 올해 롯데지주(211만2000주·약 670억원), 롯데쇼핑(7만7654주·약 58억원), 롯데칠성음료 지분을 잇따라 매각해왔다.
롯데재단 측은 이번 매각에 대해 상속세 마련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장은 부친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이후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분할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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