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포커스에이아이가 진인프라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와 실적 기반 강화에 나선다. 양사가 보유한 통신 인프라와 AI 영상·산업안전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공공·민간 시장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진인프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의 사업 영역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인프라는 통신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넘어 시스템통합(SI)과 CCTV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포커스에이아이는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상호 보완적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CCTV ▲산업안전 ▲통신·네트워크 ▲SI 프로젝트 ▲KT 등 공동사업 ▲공공분야 사업 ▲플랫폼 연동 및 제품 개발·고도화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AI CCTV 솔루션과 공공부문 사업, SI 프로젝트 협력, 진인프라 자체 솔루션 구축 등을 지원하고, 진인프라는 SI·네트워크통합(NI) 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 내 SI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커스에이아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사업도 지속 발굴해 기술 개발과 고도화 측면의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진인프라는 지난해 기준 신용평가 등급 A+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네트워크 설계·구축·유지보수 ▲통신회선 및 장비 임대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총판 등이며, 국내 21개 지사와 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 사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핵심 추진 과제인 SI 사업 모델 확장과 매출처 다변화, 산업안전 솔루션 공급 확대 측면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인프라 역량과 AI 기반 영상·산업안전 솔루션 기술을 결합해 공공·민간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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