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전자가 7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참가를 위한 초청장을 공개했다. LG전자는 9월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하며 올해 전시 주제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데 이어 고객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럽 고객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과 LG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의 AI 가전과 외부 플랫폼들이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9월 5일부터 전시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글로벌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DC, 초미세 올레도스로 'K-디스플레이' 참가
삼성디스플레이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5'에 'Exploring Future Lifestyles with OLED Innovation!' 주제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3형 4000PPI 해상도 화이트 올레도스(OLEDoS) 양안 데모제품을 전시해 최신 스마트폰보다 픽셀이 8배 더 조밀한 초고해상도 XR 기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6000니트 밝기의 스마트워치용 마이크로 LED를 최초 공개하는데, 이는 올 초 CES 2025에서 공개한 4000니트보다 2000니트 더 밝은 제품이다. 현대 미술 작가와 협업한 'OLED 갤러리'와 헤비 게이머부터 라이트 게이머까지 취향별로 구성한 'OLED 게이밍룸'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도 마련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무편광판 OLED 기술 'LEAD'와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새 브랜드 'MONTFLEX'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는 올레도스 같은 혁신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미래를 상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두, 차세대 SSD 솔루션 'FDP'로 '최고 혁신 기술상' 수상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 'FMS 2025'에서 최고 혁신 기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FMS 2025 참가 글로벌 기업 중 단 8곳만 선정된 결과로 파두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술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FDP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간 간섭' 문제와 성능 저하를 해결하고 일관된 성능을 보장하는 최신 스토리지 기술로 SSD 내부를 사용자마다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저장 효율 향상을 통한 속도 및 응답 시간 개선 쓰기 증폭 현상 감소를 통한 SSD 수명 연장 동시 사용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 유지 데이터 배치 최적화를 통한 전력 소비 절감 등 AI·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다양한 최적화 효과를 입증했다.
◆LGD, 'K-디스플레이'서 OLED 4세대 패널 공개
LG디스플레이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5'에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 주제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9년 개발한 15인치 시제품부터 최신 4세대 OLED 패널까지 기술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OLED 헤리티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4세대 OLED 기술이 적용된 83인치 OLED 패널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540Hz 27인치 OLED 모니터 패널 현존 OLED 모니터 중 최고 해상도인 45인치 5K2K OLED 패널 등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완전 자율 주행 SDV 콘셉트카에서 57인치 필러투필러 LCD 32.6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U+tv 실시간 채널 탐색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실시간 채널 UI·UX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전 고객에게 적용된다. U+tv 이용자의 80%가 실시간 채널을 이용하는 가운데 시청자위원회 조사 결과 실시간 채널의 편의 기능 이용이 어렵고 원하는 콘텐츠를 찾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제기돼 개편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리모컨 '옵션' 버튼으로 실시간 채널 기능, 통합 접근 음성 검색 기능 강화, 요금제별 채널 '한눈에 보기' 기능 추가, 인기 채널 시청률 순 확인 등이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이번 개편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인 '가장 쓰기 쉬운 TV'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KT, KT플라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시범운영
KT가 전국 주요 KT플라자 20곳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순차로 운영한다. 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난청의 조기 진단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오디에스오'가 제작했으며 8월부터 1차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10곳에서 6주간 시범 설치되고 이어서 비수도권 10곳에서도 6주간 운영된다. 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헤드폰을 착용하고 간단한 과정을 진행하면 AI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KT, 1인 가구 전용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 출시
KT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족 결합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 등 가족과 떨어져 거주하는 고객도 가족 결합에 가입하면 기본 통신비 할인에 더해 최대 6개월간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다. 기프티쇼는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중 한 곳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KT는 '마이케이티' 앱 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관계를 증빙하고 손쉽게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명, 베트남·인도네시아 봉사활동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7월 28일부터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 초등학교에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과 각종 예체능 실습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해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국내에서는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가 14일까지 진행된다. LS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국내 및 해외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이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교류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국내외 아동들의 꿈이 현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메디텍-이레텍코리아, 차세대 스킨부스터 솔루션 사업화 MOU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이레텍코리아와 차세대 스킨부스터 통합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라메디텍의 비침습 레이저 약물전달 플랫폼과 이레텍코리아의 피부 유래 ECM 기반 고기능성 스킨부스터를 결합해 기존 제품 대비 효능과 전달력을 크게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개발한다. 라메디텍의 약물전달 시스템은 피부에 손상 없이 미세 채널을 형성해 유효 성분을 진피층까지 정밀하게 침투시키는 기술로 기존 도포나 주사 방식 대비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췄다.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은 약 13억6000만달러 규모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도 약 12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당사의 DDS 기술이 피부미용의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구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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