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사제파트너스 국내총괄 김석현 이탈…피노파트너스 개업
이준우 기자
2026.06.12 09:15:13
한국 머물던 김 공동대표 독립…사제 한국법인, 에이티넘 출신 박은수 체제로 재편
이 기사는 2026년 06월 11일 15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석현 피노파트너스 대표.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VC) 사제파트너스(옛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국내 조직을 전담하던 김석현 전 공동대표가 독자 노선을 선언했다. 하우스의 핵심 축이 이탈했지만 대형사 출신의 박은수 대표가 합류하며 국내 경영진 라인업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11일 VC 업계에 따르면 김석현 대표는 최근 유한책임회사(LLC)형 VC인 피노파트너스를 설립하고 창업기업 투자와 벤처투자조합 결성 및 운영 등을 사업 정관에 포함시켰다. 창업투자회사나 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달리 자본금 요건이 없고 별도의 라이선스 등록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LLC 형태를 선택했다. 하우스 설립과 초기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980년 출생 김 대표는 2007년 서울대 독어교육학을 졸업하고 미래에셋증권 IT 부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를 거쳐 2010년 네오위즈게임즈에 합류하면서 게임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2015년 컴투스로 이직했는데 5년 후인 2020년 송재준 컴투스 대표를 따라 컴투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크릿벤처스에 창립멤버로 참여해 부사장직에 올랐다.


사제파트너스로 자리를 옮긴 건 그로부터 1년 뒤인 2021년 10월이다. 김 대표는 창업자인 이기하·김광록 대표와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며 하우스 성장을 도모했다. 사제파트너스는 미국과 한국에 거점을 두고 크로스보더 투자를 집행하는 하우스다. 이기하·김광록 대표는 실리콘밸리에 거주하고 김석현 대표는 유일하게 한국에 거주했다. 사실상 하우스의 국내 파트를 전담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그는 국내 금융기관 LP 영업도 지원하며 펀드레이징에도 기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more
TWGF 떠난 한상훈…에이치엔벤처스로 독립 에이티넘 30년 원클럽맨 박은수 짐싼 이유 중기부 대관력 김주식…'법무법인 현'업고 VC 출격 지자체 1호 인천벤처투자 대표에…내부자 김상철
사제파트너스 로고.

박 대표가 한국 법인 지휘봉을 잡으면서 김 대표의 행보에도 변화가 생겼다. 박 대표가 합류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5월 김 대표는 공동대표직을 내려놓고 본인의 하우스인 피노파트너스를 창업했다. 사제파트너스에서의 제한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투자 하우스를 이끌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사제파트너스 시절 다진 투자 역량과 LP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펀드를 시작으로 트랙레코드를 쌓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제파트너스는 지난 4월 국내 조직을 별도 법인으로 격상하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출신의 박은수 전 전무를 한국 법인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에이티넘에서 30년간 근무하며 8600억원의 초대형 벤처 펀드 조성에 일조한 자본시장 베테랑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유통 포럼
Infographic News
M&A Sell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