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2Q 글로벌 경기 부진에 수익성 '뚝'
영업익 550억, 전년比 57.6% 감소…호주·인도네시아탄 가격↓
[딜사이트 이채린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올 2분기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올 2분기 매출 3조8302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57.6% 감소했다.
부진한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부진 심화에 따른 자원시황 및 물류운임 하락, 주요 트레이딩 품목인 LCD패널 판매량 감소를 꼽는다.
예컨대 올해 2분기 호주탄 가격은 톤당 10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탄은 14.5% 하락한 47달러였다. 올 2분기 해상운송 운임지수를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도 2628포인트에서 1668포인트로 하락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분쟁 심화와 중국 경기부진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변수의 복합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며 "핵심자산의 가치 제고 및 주력 사업의 현금 창출 극대화와 신규 사업으로의 안정적인 진입 등 체계적으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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