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LX홀딩스가 지난해 수익성이 대폭 강화된 성적표를 받았다.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손익 증가에 따라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07억원과 영업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3.2%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3.3% 성장한 1603억원으로 나타났다.
LX홀딩스의 이 같은 내실 성장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에서 기인했다. 예컨대 LX인터내셔널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14.6% 확대된 16조6376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2.9% 확대된 4892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LX세미콘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1.9% 감소한 1조8656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1671억원이었다.
다만 LX하우시스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1.3% 증가한 3조572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1.3% 위축된 975억원을 내는데 그쳤다.
특히 LX홀딩스가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을 축적하면서 올해 배당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5월 창립한 LX홀딩스는 2022년 결산 회계기준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성향과 주당 배당금(보통주)은 ▲2022년 14.2%와 310원 ▲2023년 26.6%와 27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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