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넥써쓰가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이번 분기 흑자 전환을 본격적인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써쓰가 올해 1분기에 매출 66억원과 영업이익 2억52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396.2%) 확대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시작하며 덩치를 키웠다. 스위스에 오픈게임파운데이션(OGF) 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크로쓰'의 메인넷 운영을 위한 54억원 규모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넥써쓰는 지난달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메인넷 출시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크로쓰의 첫 번째 메인넷 '어드벤처(Adventure)'를 공식 출시했으며 이와 연계해 첫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를 선보였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프라이빗 세일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5월 15일 퍼블릭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BNB 체인에 발행된 CROSS 토큰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USD1'과 DEX를 통해 교환되고 있으며, 주요한 글로벌 거래소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넥써쓰는 게임 콘텐츠 확보뿐만 아니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컴투스플랫폼, 아름게임즈, 페타매트릭스, 나노인터랙티브, 네이콘, 트랄라 등과 블록체인 게임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속도와 집중 전략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조직 구성과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며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써쓰는 하이브IM과의 상호 합의에 따라 '던전 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하고 예정된 일정에 따라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서비스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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