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모태펀드의 1차 정시 출자사업인 문화·영화·특허 영역 서류심사에 27개 벤처캐피탈(VC)이 통과했다.
31일 VC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모태펀드 문화·영화·특허 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영화·특허 계정에 모태펀드가 올해 배정한 출자 예산은 3878억원이다. 이를 통해 6156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종 16개 GP를 선정한다.
이번 문화·영화·특허 정시 출자사업의 분야는 ▲IP(3곳 선정) ▲수출(4곳) ▲신기술(2곳) ▲콘텐츠육성(1곳) ▲문화일반(2곳) ▲한국영화 메인투자(1곳) ▲중저예산 한국영화(1곳) ▲애니메이션 전문(1곳) ▲IP직접투자(1곳) 등이다.
IP와 수출, 신기술, 콘텐츠육성, 문화일반은 문화계정에 속한다. 한국영화 메인투자와 중저예산 한국영화, 애니메이션 전문이 영화계정에 포함된다. 특허계정은 IP직접투자 분야 뿐이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VC 중 운용자산(AUM) 8000억원 이상인 UT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중소형 VC에 속한다. 문화·영화·특허는 전통적으로 대형 VC보다는 중소형 VC가 주를 이뤘던 분야다.
9개 분야 가운데 IP와 수출, 신기술 분야에 지원사가 몰렸다. 이들 3개 분야에서 뽑는 GP 수가 타 분야에 비해 많아 VC의 선택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IP 영역은 3개, 수출과 신기술 영역에는 각각 4개와 2개 GP를 선정한다. 수출 영역의 경우 가장 많은 7개 VC가 지원해 1.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치열한 분야는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신기술 영역이다.
3개 분야 모두 모태펀드의 출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문화계정에 포함된 IP와 수출, 신기술, 콘텐츠 육성 등 4개 분야의 모태펀드 출자비율은 60%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의 출자 비중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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