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LG전자, 2Q 역대 최대 실적…가전·전장 견인
신지하 기자
2024.07.25 14:48:19
2분기 매출 21.6조·영업익 1.2조…"균형 잡힌 질적 성장"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14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그룹 본사인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제공=LG그룹)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성장사업인 전장 두 분야의 성장세가 이 같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6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61.2%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번 호실적은 생활가전·전장 사업이 견인했다. 두 사업 모두 전체 분기 통틀어 최대 매출이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합산 매출은 11조5348억원이다. 이는 1년 전보다 8.2% 증가한 금액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H&A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두 사업본부의 2분기 영업이익 합산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7% 늘어난 7761억원이다.

관련기사 more
삼성전자, "구독사업 아직"…LG전자 장단점 파악 중 LG 올레드 에보, 북미 등 14개국에서 성능 평가 1위 LG전자, "국내 가전구독 매출 비중 20%"…태국·인도 확대

이번 실적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회사가 현재 주력 사업과 미래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이들 사업은 외형 성장뿐 아니라 견조한 수익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본부별로 살펴보면 H&A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8조8429억원, 영업이익 69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다. 


2분기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는 등 시장 양극화에 대응하는 볼륨존 전략이 주효했다. 구독, 온라인 등 신규 사업 영역의 성과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LG전자는 3분기도 시장 수요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냉난방공조, 빌트인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를 지속할 방침이다.


V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2조6919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 분기 통틀어 매출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가장 큰 규모다.


2분기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에도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성장을 지속했다. LG전자는 기존 수주 프로그램에 맞춰 프리미엄 신제품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안전·편의장치 제품 판매를 확대, 전장 사업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HE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3조6182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했다. 올레드 TV의 주요 시장인 유럽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은 1년 전보다 15.3% 올랐다. 웹(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고속 성장도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LCD 패널 가격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소폭 줄었다.


3분기 전체 TV 시장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올레드 TV 수요 회복세는 전체 TV 시장 대비 높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통해 LCD 패널 가격 인상 등 원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


B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1조4644억원, 영업손실 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LED 사이니지, 전자칠판, 게이밍모니터 등 전략 제품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며 1년 전보다 9.9% 늘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로 적자를 냈다.


3분기 상업용 디스플레이나 게이밍모니터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BS사업본부는 전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의 체질개선과 사업방식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잠재력 극대화와 새로운 성장기회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의 조기 전력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IPO 수요예측 vs 청약경쟁률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