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HVM)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11~17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7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225곳 중 2224곳(99.9%, 가격 미제시 포함)이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0~1만42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에이치브이엠은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9~20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몫으로는 60만주를 배정했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2142억원,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치브이엠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첨단금속 제조기업으로,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첨단금속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제조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우주, 항공·방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들은 에이치브이엠의 첨단금속 제조 기술력과 글로벌 선도기업향 공급 레퍼런스, 회사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기술력을 제고하고, 생산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첨단금속 제조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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