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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 거침없는 공세...밀리는 韓 게임
김진욱 기자
2024.03.30 21:20:21
중국산 게임 '라스트워~' 리니지M 제치고 1위 입성...버섯커키우기는 3위
3월 넷째주(18~24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중국산 게임들의 공세가 거침없음이 다시 확인됐다.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와 3위를 중국산 게임들이 차지하며 국산 게임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29일 모바일게임 시장분석 기관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넷째 주(3월18일~24일) 주간 통합 매출 순위에서 중국 퍼스트펀의 '라스트워: 서바이벌'이 1위로 올라섰다.


라스트워~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모바일 MMO 전략게임이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결국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까지 제치며 1위에 올랐다. 전주 3위에 머물렀던 라스트워는 2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구글플레이 2위, 애플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라스트워~는 최근 신동엽, 주현영 등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더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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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버섯커키우기에 이어 라스트워에 다시 밀리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방치형 게임으로 돌풍을 일으킨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의 '버섯커키우기'가 차지했다.


중국 호요버스의 '원신'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16단계나 순위가 오르며 11위에 랭크된 것. 지난 13일 실시한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로 '치오리'가 추가됐다. 또한 최근 활동 중인 여행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릭터 육성 플랜을 추천해 주는 '육성 가이드'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3월 넷째주 라스트워, 버섯커키우기, 원신 등 20위권에는 중국 게임사가 5개가 배치됐다.


한편, 국산 게임으로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모바이)이 이번주 높은 상승세로 눈길을 끌었다. 전주보다 19단계나 순위가 상승해 20위에 이름을 올린 것. 배그모바일이 국내에서 20위권에 오른 것은 지난 2022년 3월이후 2년여 만이다.


배그모바일의 상승세는 지난 13일 글로벌 서비스 6주년 기념 신규 아라비안 테마 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스킨, 코스튬 등이 출시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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