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22대 사장에 김동철씨 선임
임시 주총에서 선임…산업부 장관 제청 거쳐 대통령 임명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한국전력 사장으로 선임됐다.
18일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사장 인선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면 최종 결정된다. 한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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