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3Q 영업익 629억원…전년比 0.8%↓
내년 벌크화물 물동량 확대 기대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종합해운기업 팬오션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4일 팬오션에 따르면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0.8%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 줄어든 634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조8766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팬오션 측은 3분기 매출 감소는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입찰 운임 하락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장기운송계약(CVC) 선박 신규 투입으로 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본격적인 선박 구조조정으로 시황 회복을 기대했다. 특히 화물 수요의 경우 석탄 화력발전 퇴출 등 부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벌크화물 주요 수출입 국가들의 경기 활동 회복으로 전체 해상물동량은 2019년 기록한 약 53억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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