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HDC현대EP 신우철 대표이사 선임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목표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HDC그룹은 HDC현대EP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우철(58) 세나테크놀로지 전 전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대표는 1996년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약 30년간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에 몸담아온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2018년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을 맡아 유럽 사업을 총괄했으며, 2023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에서 유럽 영업 총괄 전무를 역임하며 해외 시장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HDC그룹은 "기초화학부터 특수 소재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사업 운영 경험과 첨단 소재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며 "HDC현대EP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확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HDC현대EP는 자동차·전기전자·건설 산업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9926억원과 영업이익 49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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