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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CEO "이기는 기술로 전환"
조은비 기자
2026.01.05 10:44:33
"압축 성장 넘어 결과로 증명"…실행 중심 전략 제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제공=LG에너지솔루션)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을 준비해 온 전략을 본격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해로 규정했다. 김동명 CEO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축으로 제품·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 중심의 연구개발(R&D)과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동명 CEO는 신년사에서 "지난 5년간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압축적인 성장을 이뤄왔지만, 동시에 전례 없는 변화의 파고도 함께 겪었다"며 "그 과정에서 사업의 본질과 경쟁력을 고민하며 한층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CEO는 가장 먼저 ESS 사업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를 제시했다. 그는 "ESS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어 "ESS 생산 능력 확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SI·SW 차별화 역량을 강화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북미·유럽·중국을 중심으로 ESS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품력과 원가 경쟁력 강화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CEO는 "고객의 선택은 결국 제품과 원가 경쟁력에서 결정된다"며 "EV용 46시리즈 원통형, 고전압 미드니켈(HV Mid-Ni) 파우치, ESS용 각형 LFP(리튬인산철) 등 핵심 제품에서 명확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소재·공정 혁신을 통한 비용 개선과 원재료 확보 투자, 리사이클 기반의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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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전략은 'Winning Tech'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건식전극, High-Ni 46 원통형, HV Mid-Ni 등 사업 성과로 직결되는 이기는 기술에 집중해 차별화를 가속화하겠다"며 "ESS 가용에너지와 잔존수명 예측을 높이는 EMO 역량과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 확보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별 특성에 맞춘 글로벌 R&D 체계 강화도 함께 제시했다.


AX 기반 실행 가속화도 강조했다. 김 CEO는 "AX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제품개발·소재개발·제조운영 등 3대 핵심 영역에 AI 적용을 본격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을 최소 30% 이상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 CEO는 "2026년은 새로운 5년을 기록해 나갈 출발점"이라며 "전략은 이미 명확한 만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원팀으로 협업해 고객과 시장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며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단단한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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