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CNGR 및 한국 자회사 '피노'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CNGR과의 이차전지소재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피노와 합작사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내년 공장을 착공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연산 최대 5만톤(t)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와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선박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 속도
HD한국조선해양이 이달 24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내년부터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 플랫폼은 기존에 분리돼 운영되던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쳐 설계 변경이 생산 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블록 조립, 용접 정보, 배관·전장 데이터까지 3D 모델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 설계 정확도 향상, 생산 계획 최적화, 작업 공정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 본격화
LIG넥스원이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단공공-II 사업) 체계종합·유도탄종합 시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대공 근거리 교전 시 적기 격추 및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시 대상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총액은 약 2070억원 규모로 2032년까지 체계종합·유도탄종합을 포함해 적외선영상탐색기와 유도조종장치, 관성항법장치, 구동장치, 표적탐지장치 등 유도탄의 주요 구성품을 개발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KF-21은 순수 국내기술에 의한 공대지·공대공 공격능력을 구비하게 된다. 아울러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방산업계의 기술 자립 및 상생 경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전, '윈윈아너스 프로젝트' 동반성장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윈윈아너스'에서 '혁신성장 빌드업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윈윈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차원의 상생 활동을 넘어 중소기업과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일회성·단순 지원방식이 아닌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고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방향에 부응하고자 혁신성장 빌드업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성장의지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해 집중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금호비앤피화학, 국가 LCI 전면 개편 사업 우수기업 선정
금호피앤비화학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추진한 '국가 전과정목록(LCI) 전면개편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 주요 공정에 대한 전과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며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개편을 위한 기초 자료 구축에 기여했다.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제품 환경성 평가, 환경성적표지(EPD), 탄소발자국 산정 등 다양한 정책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반 데이터다. 검증된 공정 데이터 관리 체계와 품질 수준이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동국제강그룹,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후원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그룹은 앞선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총 5년간 매해 1억원씩 총 5억원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는 두번째 해다. 동국제강그룹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총 50명이 대상이다. 1인당 장학금 200만원씩 총 1억원이 전해질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연말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24일 회사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내에 운영 중인 '엘리스카페(장애인 카페)'에서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기부금이다. 이외에도 이달 8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과 1년여간 모아 온 헌혈증서를 전달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일주일 간 '1등 DNA 초콜릿' 판매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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