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KCC가 주주와 투자자와의 실시간 소통 강화를 위해 IR(Investor Relations)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투자자는 키워드 입력만으로 재무지표와 사업부 실적 등 핵심 정보를 즉시 조회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학습을 통해 맞춤형 응답도 제공된다.배당금, 실적 발표, 주주총회 일정, IR 자료 업데이트 등 주요 정보는 알림 형태로 전달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IR 페이지 개설, 2024년 IR 레터 발행에 이은 디지털 전환 전략의 연장선으로, IR 업무 효율화와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KCC는 도료·건자재·실리콘 등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며 주주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 협력사 자재대금 5800억 조기 지급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58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조선 부문에서 약 3440억원, 건설기계 부문에서 1080억원을 지급하며 전기·마린솔루션·엔진·로보틱스 계열사도 추가 집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명절 이후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최대 3주가량 앞당겨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귀향비와 상여금 등 명절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유동성 확보를 지원해 경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HD현대는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 강화를 위해 금융·운영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노스페이스 발사체 핵심부품 공급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상업 발사 프로젝트에 추진기관 핵심 부품 공급사로 참여한다. 회사는 올해 예정된 '한빛-나노' 차기 발사를 앞두고 복합재 연소관 챔버와 가압 탱크 등 초고강도·초고내열 복합소재 부품을 지속 공급하며 추가 개발도 병행한다. 해당 부품은 고온·고압·진동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돼 발사체 운용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2023년 시험발사체 '한빛-TLV'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설계부터 제조까지 통합 솔루션 기반의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항공·모빌리티·방산·우주 분야 복합소재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OCI홀딩스, 설 맞아 쌀 125포 기부
OCI홀딩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25포대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저소득 125세대에 설 연휴 전까지 순차 배분될 예정이다. 회사는 2002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25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 구호 성금 지원과 임직원 참여 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국내외 재해 복구 지원과 정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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