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교대제 개편으로 수익성 급감
작년 영업익 387억…전년비 60% 가까이 줄어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SPC삼립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산구조에 변화를 준 탓에 수익성이 감소했다.
SPC삼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370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7%, 59.2%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83.8%나 줄었다.
이는 공장 사망사고 이후 근무 체계를 개편하면서 고정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SPC삼립은 기존의 12시간 2교대(맞교대) 근무 체계를 폐지하고 작년 9월 1일부터 3조 3교대(하루 8시간 근무)를 도입했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환수받은 과징금으로 인한 역기저효과로 감소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교대제 안착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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