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안전비용 투자에 수익성 '급감'
3Q 영업익 91억, 전년比 58.4%↓…원가 등 비용증가도 영향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SPC삼립이 올 3분기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안전 투자 비용이 늘며 수익성이 뒷걸음질 쳤다. 여기에 원가가 늘어난 부분도 내실 악화를 부추겼다.
SPC삼립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631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8.4%, 94.2% 감소했다.
회사의 수익성 감소는 안전 관리비·인건비 등 안전 투자 비용과 원·부재값 인상 등이 영향을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올 3분기 매출원가는 7488억원으로 전년 동기(7116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또 앞서 회사는 올 5월19일 경기도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라인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지면서 2027년까지 안전시설에 624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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