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과 2500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K600)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산분은 처음으로 전방 보병사단과 해병대에 배치돼 지뢰·낙석 제거 등 기동로 확보 임무에 투입된다. K600은 지뢰제거쟁기,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 굴삭팔 등을 갖춰 지상 장애물을 신속히 제거하는 전투공병전차다. 해병대는 상륙작전 시 지뢰지대를 빠르게 돌파할 수 있어 합동작전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2차 양산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의자 이동 반경 확대, 후사경 진동 완화, 소음·안전성 개선 등이 포함됐다.
◆GS칼텍스, '2025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대상 수상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AI 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회사는 디지털&AI 트랜스포메이션(DAX) 전략을 통해 AI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현장 중심 혁신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여수공장에서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설비관리·안전 혁신 등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영진의 적극적 지원 아래 현업 중심의 자율적 AI 활용 문화가 확산되며 내부 DAX 우수사례도 늘고 있다. GS칼텍스는 산업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 콤플렉스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 모로코 철도산업 박람회서 종합 솔루션 제시
현대로템이 모로코 'Rail Industry Summit'에 참가해 신호·수소·고속차량 등을 아우르는 철도 종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모로코는 고속철도 확충과 '플랜 레일 2040'에 따라 대규모 철도 투자를 진행 중이며, 현대로템은 올해 2조2천억 원 규모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시장에 첫 진출했다. 전시관에서는 국산화한 열차제어장치, ETCS와 호환되는 KTCS-2, 발리스전송모듈 등을 선보였다. 또 수소전기트램을 비롯한 수소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과 고속철도차량 EMU-320을 전시해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모로코 철도 인프라 확대와 연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에너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한화에너지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기업의 법규 준수·내부통제 체계를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한화에너지의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수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회사는 2023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 교육, 규정 정비 등 준법 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지속적 리스크 관리 기반을 확보했으며 준법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HD현대1%나눔재단, 제3회 아너상 수여…총 3.5억 지원
HD현대1%나눔재단이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3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열고 총 3억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대상은 40여년간 장애인 자립·생산적 복지 모델 확산에 힘써온 정덕환 씨가 받았다. 단체 최우수상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라파엘클리닉이 공동 수상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나눔상'도 함께 받았다. 개인 최우수상은 노숙인 및 위기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온 김하종 신부가 선정됐다. 재단은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대기오염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난을 포함한 1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총량 대비 최대 5%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난 대구지사는 친환경연료 전환, 저NOx 버너 교체 등 사전 감축 노력을 지속해온 점이 강조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환경설비 투자와 오염물질 저감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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