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뷰노가 대규모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운영자금 조달에 나선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뷰노는 100억원 규모 영구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영구 CB의 전환가액은 주당 2만7667원, 전환 가능 주식 수는 36만1441주(지분율 2.52%)다.
이번 CB는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가 전액 인수한다. 해당 펀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가 조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서 4년 전 뷰노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엑시트(투자금 회수)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이번 CB의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2월10일부터 2055년 11월10일까지다. 만기는 2055년 12월10일까지이며 30년 단위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조달 자금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뷰노는 현재 주력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 및 신기술추가지불보상(NTAP) 적용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현지 여러 파트너사와 계약을 바탕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 공략도 진행 중이다.
뷰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다시 협력하게 된 것은 뷰노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해외 시장에서 임상적·사업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하며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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