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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237억 규모 영구 전환사채 발행 결정
최령 기자
2024.12.24 17:08:32
회계상 자본 인정…자본 확충으로 법차손 리스크 해소
(제공=뷰노)

[딜사이트 최령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섰다. 기술특례상장 이후 3년 연속 관리종목 지정 기준치를 웃도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비율을 보여온 뷰노는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법차손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뷰노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237억원 규모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대표 주관사는 칼립스 캐피탈이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로 설정됐으며 만기는 2054년 12월27일이다.


해당 영구 전환사채는 지난 3월 발행한 104억원의 영구 전환사채와 동일하게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이에 뷰노는 법차손 비율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3년간 2회 이상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이 50%를 초과하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뷰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 확충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주력 제품군을 중심으로 임상·허가부터 시장 진출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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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뷰노는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기점으로 고속 성장 중인 글로벌 의료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미국 등 주요한 해외 핵심 의료진(KOL) 확보 및 인허가 획득,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말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가 마무리되어야 최종 확정되겠지만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시장 내 일부에서 우려했던 법차손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뷰노는 자사 AI 솔루션을 고도화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뷰노의 대표 솔루션인 VUNO Med-DeepCARS (DeepCARS)의 후속 모델 관련 고도화 기술 특허를 국내 및 일본에서 등록했다. 현재는 중환자실 및 응급실용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관과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탄탄한 AI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게 뷰노의 목표다.


뷰노 관계자는 "DeepCARS는 국내 의료AI 업계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FDA의 혁신의료기기(BDD)로 지정된 만큼 FDA 허가 이후 보다 빠르게 시장 공략 및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뷰노는 자사 AI 솔루션을 고도화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DeepCARS의 후속 모델 관련 고도화 기술 특허를 국내 및 일본에서 등록했다. 현재는 중환자실 및 응급실용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관과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탄탄한 AI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게 뷰노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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