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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바이비트 인수설 전면 부인…"정기 교류일 뿐"
이준우 기자
2025.11.10 21:14:37
장기 적자·지배구조 변화 여파로 잇따른 매각설…가치 절하 요인으로 매도 쉽지 않아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0일 21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넥슨 계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또다시 인수설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글로벌 2위 거래소 바이비트가 인수 주체로 거론됐지만, 코빗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코빗은 10일 "지문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통보나 협의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며 "바이비트와의 만남은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정기적인 교류에 따른 미팅의 일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정 매체에서 제기한 매각설을 일축한 것이다. 


인수 주체로 알려진 바이비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2위 가상자산 거래소다. 무기한 선물 거래와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며 이용자를 유치하고 있다. 다만 올해 초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에 대규모 해킹을 당해 약 15억달러(2조1852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되기도 했었다.


코빗은 넥슨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NXC가 지분 61.8%를 가지고 있는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다. 2대 주주 SK플래닛이 재무적투자자(FI)로 지분 31.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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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영업 부진과 적자, 그리고 고(故) 김정주 전 NXC 대표 사망 이후 경영 동력 약화로 인해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돼 왔다. 이번 바이비트 인수설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코빗에 있던 김 전 회장의 85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은 총 27회 해킹에 걸쳐 탈취당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빗은 수년간 인수설이 제기됐지만 실적 악화로 인해 실제 딜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가치 절하가 심해 피인수자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코빗 관계자는 "자사는 시장 내 추정과 루머에 대해 별도로 코멘트 드리지 않는다"며 "원론적인 답변밖에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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