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오늘부터 'CEO 세미나'… AI·리밸런싱 전략 논의[조선비즈]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6일부터 사흘간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전략과 그룹 리밸런싱(사업 구조 재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CEO 세미나는 6월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 8월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의 핵심 연례 행사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30일 사장단 인사 이후로 일정이 잡혔다. AI가 올해 CEO 세미나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AI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 기조연설에서 'AI 생태계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3일 SK AI 서밋에도 직접 참석해 관련 전략에 힘을 실었다.
급전 필요성 사라졌다…SK실트론 매각 논의 공전[머니투데이]
SK실트론 매각을 위한 절차가 당분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에서 대법원이 사실상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고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큰돈을 벌어들이면서 매각 절차를 서두를 필요성이 사라졌다. SK실트론 매각을 위해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와 단독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가격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도 없어 의견 조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나아가 최근 SK는 맥킨지앤컴퍼니에 SK실트론 기업가치 재검토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합헌 여부 심리…대통령 권한 한계 '정면 충돌'[매일신문]
미국 연방대법원이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전 세계 100여개국에 부과한 대규모 관세의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한 심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경제·외교 정책인 '관세 외교'의 법적 근거를 가릴 중대 분수령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결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의 무역 구조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판결 시점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통상 6개월 이상 걸리지만 이번 사건은 이르면 수주 내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패소할 경우 정부가 환급해야 할 관세 규모는 최대 1조달러(약 13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자산매각 중단에…개발사업·재건축 '올스톱'[한국경제]
정부가 지난 3일 보유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자 사업을 진행 중인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정비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오랫동안 유휴부지 매각을 준비하던 공공기관은 다른 사업 방식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정비업계도 정부의 자산 매각 중단에 사업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단지 주변 도로나 국유재산을 매입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관련 논의가 멈췄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자산 매각 중단 이유로 '헐값 매각 우려'를 꼽아 향후 매입 단가가 높아지고 그만큼 부담금도 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철 한전 사장, "재생에너지 확대, 단기적 요금인상 요인"[매일경제]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분야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BIXPO) 2025'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재생에너지 전환이 단기적으로 전기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원전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전기료 인상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만 "단기적인 요금 인상으로 인해 기존 원전, 석탄, 액화천연가스(LNG)에만 의존한다면 재생에너지 후진국에 머물 수밖에 없어 국민의 동의 하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보호' 칼 빼든 당국에 금융권 '한숨'[매일경제]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의 전방위적 확대를 예고하면서 은행권에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이 지난 6일 벨기에 펀드 관련 민원인을 만나 "벨기에펀드 불완전판매 확인 시 배상기준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한 대목 역시 마찬가지다. 벨기에 펀드는 지난 2019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출시한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로 약 900억원 규모로 국내 개인·기관투자자에게 판매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판매한 은행 중 일부는 자율적인 배상을 상당 부분 진행한 상태이지만,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이미 처리된 분쟁민원을 포함한 모든 분쟁민원의 배상기준을 재조정하도록 판매사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사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쿠팡, 中 판매자 '입점 패스트트랙'으로 유치…45→1일로 심사 단축[전자신문]
쿠팡이 중국 판매자 유치 확대를 위한 파격 정책을 내놨다. 최장 45일이 걸리던 입점 심사 기간을 짧게는 하루로 단축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인센티브는 확대한다. 상품 구색이 다양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 판매자를 확보해 알리익스프레스·네이버 등 경쟁 e커머스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쿠팡의 중국 판매자는 '로켓직구' 또는 '로켓그로스' 모델로 입점하고 있다. 로켓직구는 일반 직구와 같이 중국 판매자가 현지에서 상품을 발송하는 형태다. 반면 익스프레스는 로켓그로스 모델 일종으로 입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자가 수입 자격을 갖춘 쿠팡 공식 파트너사와 대행 계약을 맺고 통관·인증 등을 모두 위탁하는 방식이다.
코스피, '널뛰기 장세' 끝 4026.45 마감[강원도민일보]
코스피가 6일 극심한 변동세를 보인 끝에 4020대를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03p(0.55%) 오른 4026.45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88.04p(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4100선을 회복했다가 하락 전환해 4000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다시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로 2.85% 떨어지며 '검은 수요일'을 맞았으나,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447.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 초반 1442.0원으로 출발해 낙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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