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레페리가 소속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의 의류·가방·신발 등 패션 중고 물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레페리는 지난달 25일 K-컬처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첫 크리에이터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페리 소속의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등 패션 카테고리 중고 물품 약 3000점을 판매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1290만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미지우', 레페리 대표 패션 크리에이터 '잉화' 등 총 13명의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이들의 전체 구독자 수와 팔로워 수를 합산하면 1620만명에 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해외 팬들을 비롯한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새벽 6시부터 오픈런과 웨이팅에 나서는 등 열기를 더하며 'K-컬처' 팬덤의 위력을 보였다. 또한 행사 이후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플리마켓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레페리는 이번 행사를 '패션과 뷰티가 공존하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뷰티 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시작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의의가 있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에는 ▲마녀공장 ▲셀라딕스 ▲노노어 ▲러븀 ▲더마펌 ▲멜릭서 ▲니프니프 등 총 7개 뷰티 브랜드가 협찬에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제품들 총 1만여개를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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