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한 혁신성장펀드 매칭 출자사업에 IMM인베스먼트와 K2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다. 성장금융은 이들 위탁운용사(GP)에 총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성장금융은 이 같은 내용의 '하나기업성장펀드 2025년 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하나기업성장펀드는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원드·혁신산업펀드) GP에 선정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칭 출자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이 기술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앞서 지난달 성장금융은 해당 출자사업을 게시한 후 약 한 달여의 심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이 출자한 모펀드인 만큼 하나금융과의 협업, 시너지 창출 방안 제시 등을 GP 심사 단계에서 반영했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혁신성장펀드 제안 조건과 동일하다. 다만 최종 선정된 GP는 우수기술기업에 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을 배정해야 한다. 구주 투자는 인정하지만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교환사채(EB) 등 주식연계체권은 불가하다. 우수기술기업은 TCB 기술등급이 5등급 이상이거나 기술가치평가를 받은 곳을 의미한다.
최종 선정된 GP는 연말까지 펀드 결성을 마무리해야 한다. 멀티클로징(증액)의 경우 내년 3월 말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단 해외 유한책임투자자(LP) 유치 시 내년 연말까지 자금 모집이 가능하도록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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