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IBK 혁신성장펀드 3호' 285억 쏜다
GP 6곳 선정, 펀드당 45억~50억씩 출자…오는 17일까지 접수
[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한국성장금융이 'IBK 혁신성장펀드 3호'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6곳의 GP를 선정해 상위 3개사에는 펀드당 50억원을, 하위 3개사에는 펀드당 45억원을 출자해 총 285억원을 지원한다.
운용 중인 펀드 규모가 5000억원 이하인 운용사이거나 제안서 접수일 기준 확보한 출자확약서(LOC) 금액이 펀드 제안 규모의 25%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 펀드 제안 규모는 200억원 이상 900억원 이하이어야 하고 병행펀드에 대한 출자가 아닐 경우에만 가능하다.
펀드 존속기간을 비롯해 ▲보수조건 ▲핵심운용인력 구성 ▲운용사 출자금액 ▲제안펀드 형태 및 규모 등은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운용사가 자율제안하는 형태다.
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며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된다. 펀드 결성 시한은 선정 후 3개월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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