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령 기자] 시선AI가 공공·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AI 전환(AX)' 사업 본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비전 AI, 생성형 AI, 플랫폼, 시스템통합(SI) 역량을 갖춘 대보DX·디윅스·클라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정부의 AI 주권 정책 기조와 맞물려 급성장하는 국내 AX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시선AI가 AX·CX·SI 전문기업 대보DX, AI 플랫폼 기업 디윅스(DWEAX), 생성형 AI 기업 클라비와 공공 및 민간 대상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X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데이터 분석 역량·산업별 도메인 지식 공유 등 AX 추진에 필요한 핵심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보DX는 공공 부문 중심의 AX·CX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공공 SI 프로젝트에 강점을 갖고 있다. 디윅스는 LLM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AI Agent 구현을 지원하는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클라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적 투자사이자 HyperCLOVA X 기반 특화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선A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VLM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로 LLM에 시각 인식 기능을 결합한 확장형 기술이다. 시선AI는 얼굴·객체·차량번호 인식 등 기존 영상인식 역량을 기반으로 보안·안전관리·도시 관제 분야에 특화된 VLM 기반 지능형 관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남운성 시선AI 대표는 "정부가 'AI 주권 확립'과 'AI 대전환'을 목표로 인프라와 인재 지원을 확대하면서 공공·민간 전반에서 AX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시장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한국 AI 시장이 2024년 75.2억달러(약 10조원)에서 2030년 933.3억달러(약 13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53.1%에 달한다.
한편, 시선AI는 얼굴인식, 객체인식, 차량번호 인식 등 AI 영상인식에 특화된 주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VLM 기술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고성능 VLM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보안 및 안전관리, 도시 관제에 특화된 VLM 기반 지능형 관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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