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미투온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투온은 2분기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38.3%, 53.1% 하락한 수치다.
미투온의 저조한 실적은 대외적으로 글로벌 마케팅 비용의 상승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게임 IP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한 비용 상승과 마케팅 축소로 인한 매출 감소때문으로 풀이 된다.
미투온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 다소 실적이 저조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반등해 1분기 대비 2분기 달러 기준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사업 외에 사업다각화로 진행 중인 드라마와 화장품 사업으로 향후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투온의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출시 화장품 '픽셀퓨어'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 오는 9월 K-뷰티 엑스포 코리아를 계기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오는 10월 중국, 베트남 등 K-뷰티 핵심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최원석 미투온 부사장은 "올해부터 매출지표가 명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에이스카지노와 자체 제작 드라마, 화장팜 등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룹 장기 성장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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