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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적자' 스코넥, 일회성 투자비용 선제적 반영
민승기 기자
2025.05.15 08:00:21
재무 불확실성 해소…연내 실적 턴어라운드 목표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국내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스코넥)'가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약 22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손실은 인수 관련 자문 수수료, 구조 조정비,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인해 초기 발생하는 비용과 차세대 XR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MR 게임 개발 및 B2G·B2B 사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개편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게 스코넥의 설명이다.


스코넥은 올해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심리 호러 게임 Who's at the door?, Dr. Pom, Traveller 등 3종 세트 게임 ▲삼성인력개발원과의 'XR+AI 기반 리더십 교육 프로젝트' ▲LG와 협력한 'AI+XR 메타홈 구축' ▲드래곤플라이와 공동 협업 중인 VR 기반 디지털치료기기(DDTx) 개발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스코넥은 또 국방부, 경찰청 등 공공시장 대상의 XR 훈련 콘텐츠 공급 확대 및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수익구조 안정화 및 외형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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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스코넥 대표는 "지금은 단순한 수익 개선이 아닌,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우리는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투자와 혁신을 멈추지 않았으며 이러한 선택은 반드시 수익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게임을 넘어선 XR', '돈이 되는 XR'이라는 비전 아래 XR 기술의 실질적 가치를 시장에서 입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코넥은 오는 29일,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IR 행사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수익전략,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상세한 로드맵을 공유하고 시장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스코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돈이 되는 XR'의 실체와 수익 기반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투자자들과의 신뢰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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