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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전기차 화재 사전 감지 플랫폼 사업 진출
민승기 기자
2025.06.30 11:04:38
다차저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전기차 배터리 안전 솔루션 공동 개발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XR(확장현실) 기술 전문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리 전문 스타트업 다차저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전 감지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배터리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코넥의 AI 및 인터페이스 기술력과 다차저의 배터리 진단·예측 알고리즘을 결합해 AI 기반의 차세대 안전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영업망 및 마케팅 협력 ▲공공조달 및 정부 사업 공동 추진 ▲AI 기반 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 고도화 ▲소비자 체험단 기반 실증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 ▲공동 연구개발(R&D)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코넥은 XR 콘텐츠 개발과 AI 기반 인터페이스 기술에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차저가 보유한 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및 화재 사전 감지 기술에 실시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시각화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가 배터리 이상 상태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경고 시스템 및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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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사는 플랫폼 상에서 수집되는 사용자 피드백과 실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의 예측 정확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예방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코넥과 다차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공공조달, 친환경 정책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탄소감축,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점에서의 기술적 기여와 사업성과 창출을 강조하며 전기차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공급 확대를 꾀한다.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시범사업, 실증 테스트베드 참여 등을 통해 기술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주요 전기차 인프라 및 충전소 환경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원철 스코넥 대표는 "XR 인터페이스와 AI 기술을 전기차 안전 분야로 확장함으로써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새로운 B2B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ESG 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덕 다차저 대표 역시 "AI 기반 전기차 안전관리 기술을 대중화하는 데 있어 스코넥과의 협업은 기술과 시장 양 측면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양사 간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확장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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