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DN오토모티브가 부산광역시에 44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배터리 신공장을 건설한다.
DN오토모티브는 부산시와 배터리 공장 신설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공장 착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헌 DN오토모티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N오토모티브는 오는 2026년 8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내 2만7300평(약 9만㎡) 부지에 배터리(차량용 납축전지)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부산 배터리 신공장 총 투자비는 4412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중 DN오토모티브는 토지 매입 비용 436억원을 이미 집행했으며 앞으로 3976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곧 진행될 1단계 부산 신공장 투자비는 2228억원으로 지역 내 인력 약 300명도 새롭게 고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2단계 과정에서 1748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오토모티브는 'X-PRO' 브랜드로 알려진 차량용 배터리 외에도 차량용 방진부품(VMS)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울산1공장 유휴부지에 621억원을 투자해 올해 11월까지 고성능(AGM)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는 등 투자를 지속해왔다.
DN오토모티브 관계자는 "기존 울산 1·2공장에 부산 신공장을 더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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